[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이 횡령사실이 밝혀지자 구급차로 도망쳐 비난을 받고있다.
환희유치원 원장은 적발된 비리 종류만 무려 13개에 달한다. 부정사용 내역은 명품가방 등 백화점 쇼핑과 노래방 미용실 등에 사용한 금액이 5천만원, 원장 아파트 관리비와 벤츠 등 차량 유지비, 숙박업소, 술집 등에서 쓴 비용은 7천만원 이었으며 여기에 성인용품점에서 사용한 내역까지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또 원장은 자신의 큰아들과 둘째 아들을 사무직원으로 채용, 월급 외에도 약 3000만원을 더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이 성인용 물품을 사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자기돈이 아닌 걸로 사는건 .... 왜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