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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은 “추모앨범이 여러 장 나왔는데, 김광석의 어머니는 왜 그렇게 가난하게 사시는 궁금해진다“면서 ”추모앨범 판 돈은 다 어디로 가는 건가요”라며 저작권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그런데 글을 작성한 뒤 3년이 지난 2006년 10월 13일 답변 글이 올라왔는데 작성자가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로 추정된다고 이 네티즌은 주장했다.
아이디가‘seoh****’인 글쓴이는 “미망인과 딸은 외국에 나가 있었고 시아버지가 로얄티 수입 전부 관리 한 것이 맞음. 근 10억 넘게 10년간 받으셨고 시어머니 부동산등 종로구 창신동 알부자이십니다. 손녀딸 학비 한번 내준적 없는 돈에 대해서는 무서운 노인네라고 합니다”라며 김광석의 저작권 수입은 시아버지가 다 가져갔고 ‘돈에 대해서는 무서운 노인’이라고 험담까지 했다.
이거도 엽기다 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