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배우 유아인을 둘러싸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설전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의 이른바 '애호박' 발언으로 촉발된 말다툼에 유명 정신과 전문의가 개입하면서 논란이 엉뚱하게 번졌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김 전문의에게 유감을 표했다. 협회는 "정신과 진료의 특성상 개인을 진료실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충분히 면담하지 아니하고는 정신과적 진단을 함부로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전문의를 "윤리규정에 따라 조치"해달라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요구했다.
관종들의 싸움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