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실화]
우리 회사에서 오늘 실제 일어난 일 ㅋㅋ
여자직원(유부녀)분이 점심시간에 옆에있던 남자직원(유부남)에게 뭔가 생각났다는 식으로 말을 꺼냈음
여: 강남에, 술마실 곳 많아요?
남: 예? 많죠~왜요?
여: 어제 남편이 거기서 회식을 했대서요.
남: 회사 이근처인데 왜 강남까지가서 했대요?
여: 그러니요. 강남에 파는 술은 금가루라도 뿌렸나
이때부터 남자직원분,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빠뀌었음 ㅋ 이런 개구쟁이
남: 글쎄요~회사가 여긴데, 강남가서 마셨으면..100%네요 ㅋㅋㅋㅋ
여: 무슨소리예요?
남: 알잖아요~강남쪽이면 어휴 ㅋㅋㅋ 알잖아요 아흥 부러워~
남자직원분이 살살 약을 올렸듬.
여자직원분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다가
여: 무슨소리예요. 우리 남편은 나밖에 몰라요!!
그러자 남자직원분 쫄았는지 아무말이 없었더랬음.
정적이 5초정도 흐른 후 가만히 숨을 고르고
내뱉은 그의 한마디
남: MB도 국민밖에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있던 주변직원들 빵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직원분 화낼랬는데 같이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 다큰 어른들이 미친듯이 웃어제꼈음 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
가카...국민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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