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근처에서 딸기를 따고 있었다.
개 한 마리가 한 남자에게 달려와 그의 주위를 걸었다.
나는 그것을 방해했다.
마침내 개의 이상한 몸짓에 눈이 멀어 개를 쫓았다.
개는 곧장 철도로 달려갔다.
선로에 발을 박은 9살 소녀가 있다.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달려온 남자가 소녀의 발을 빼려고 했지만 헛수고였다.
그때 기차가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