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또 다른 성희롱 증언들
서지현 검사가 검찰 고위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검찰 내부에서 자신이 겪고 전해들은 다른 성범죄 사례에 대한 증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ㄱ검사는 30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특히 연차가 낮을 때 상관과의 술자리에서 많은 피해를 당한다”며 “남자 선배가 술에 취해 끌어안거나 키스하려는 일도 있었고, 강간미수 사건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ㄴ검사는 “내가 아는 한 젊은 여검사는 ‘너랑 자고 싶다’는 선배 검사의 성희롱을 듣고 상관에게 고충을 토로하러 갔다가 ‘나도 너랑 자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들은 “아무리 술을 마셨어도 그런 행위나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문제”라며 “남성 중심적이고 상명하복인 검찰의 조직문화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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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302233005&code=940301#csidx055f11e55f33e76aa29274d04772823
이정도면 소라넷 정회원급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