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의 중요한 장면에 나와 유명해진 떡갈나무가 강풍에 쓰러졌다. 오하이오주 맨스필드에는 영화의 주요촬영지가 많이 남아있어 해마다 수만 명의 팬들이 찾아간다. 하지만 관광코스 중에서 가장 상징적이라 할 수 있는 떡갈나무가 자연적으로 유실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나무는 5년 전 벼락에 맞아 상당부분 훼손됐었는데 7월 22일, 결국 완전히 넘어갔다고 한다. 영화에서 앤디는 나무 근처에 레드를 위한 편지와 선물을 숨겨뒀고 이는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단서가 된다."약속해요, 레드. 언젠가 바깥으로 나가거든...그곳에 찾아가겠다고."
찾아가는 장면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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