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동덕여자대학교에 몰래 침입해 나체로 음란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건물에는 이틀 전에야 CCTV가 새로 설치돼 그 전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학교 측은 수시모집 기간에 지원자와 학부모들이 방문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학생들의 공개발언을 미뤄달라고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학교 측이 학생 안전 문제에 대해 대비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대처도 안일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아이고. 이 미친 놈아. 머하는 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