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격리 의무를 유지하는 대신 거리두기는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천8백여 명.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배, 2주 전보다 3.8배 급증했습니다.
주 단위로 확진자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음 달 말쯤 확진자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새 정부 들어 구성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는 어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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