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잘 안되는 공자 제자,
웃음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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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 14:55
공자의 제자들 가운데 한 제자가 발음 문제로
적잖은 애를 먹고 있었데여...
짧은 혀도 문제 였지만~ 특히
받침은 거의 발음이 안되는 거였거덜랑여~
하루는 공자가 이 제자더러 서점에 가서 책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데여~
책방 종업원이 그를 반갑게 맞았데어~
어서 오세요~
제자가 잠시 책방을 두리번 거리다가 한 잡지를
집어 들고 물었데여~
"이 자지 어마에여"ㅋㅋ
종업원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도물었데여~
"뭐라구요"
"이거 어마냐구요!"
"오천원이요?"
"저 자지는 어마예요?"
"뭐요?"
"저 자지...저거요?"
"욱천 오백원이요?"
"제자가 그중 한 잡지를 선택 했다기에~"
"이 자지로 주세요?"
"네?"
"이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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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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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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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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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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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제자의 말은 잡지를 넣을 봉지를 달라는 거 였으나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종업원은 성질이
났데여,,,,,)
"뭐요"
제자가 옆의 봉지를 가리키며...
"저거 주세요"
"음,,,,"
책을 넣던 제자가 다시 말한다"
"보지가 너무 자가요"
종업원이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너 지금 나랑 장난 하는 하냐~ ~ ~ "응~"
제자가 답답하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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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보다 자지가 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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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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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져지는데,,,,"
"이자식 보자보자 하니까~나이도 어린 녀석이....
"너 누가 시켰어~ 응~
어린것이~
제자가 억울하다는 듯이 ~
대답 했더네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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