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여간 광주와 전남·북 병·의원에 허위 입원해 15개 보험사로부터 25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액의 입원비가 보장되는 건강 보험 상품에 집중 가입한 뒤 협심증과 무릎관절 통증 등을 이유로 병·의원과 요양병원 등 29곳에 입원했고 친·인척끼리 함께 입원해 수시로 외출을 나가 쇼핑과 외식을 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업이네 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