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 택시기사 A씨가 용변을 보려 길가에 차를 세웠다가 시신이 든 가로 1m, 세로 0.5m의 검은색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차에서 내려 잠시 쉬던 중 가방을 발견했고, 수상한 생각이 들어 지퍼를 열었다가 사람 다리가 눈에 띄어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와. 이거 세상 미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