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두 아들이 군에서 난치병 걸렸는데 외면".. 엄마의 한맺힌 호소 ..

신의적 0 3,355 2016.08.25 21:55

 

군에 보낸 두 아들이 복무 중 난치병에 걸렸다는 엄마의 절절한 호소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형제는 군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를 앓고 있고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비 부담도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병원비만 수천만원이고, 앞으로 얼마나 더 들지 알 수 없다는데요.

하지만 군은 민간병원 치료비에 대해 외면하고 있습니다.

 

기막힌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 유선미씨의 두 아들 육진훤(22), 육진솔(21)씨입니다.

큰아들 육진훤씨는 2014년 11월, 작은 아들 육진솔씨는 4개월 뒤 각각 입대했는데요.

큰아들은 작년 5월 비상근무를 하다 부상 당했고, 작은 아들은 훈련소에서 행군을 하다 다쳤습니다.

청원 사이트 캡처청원 사이트 캡처

형제의 부상은 군이 신속하게 치료했으면 악화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군은 형의 무릎에 금이 갔는데도 엄살이라고 외면했답니다.

파스 한 장 붙여준 게 전부입니다.

국군병원에 가서야 금이 간 사실을 알았지만 그곳에서도 치료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민간병원에서 난치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형제는 몸속에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척추자극기 시술을 받고 의병제대한 상황입니다.

청원 사이트 캡처청원 사이트 캡처

문제는 치료비입니다.

현행법상 복무 중 입은 부상에 대해선 전역 후 6개월까지 군 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군은 척추자극기 시술 비용만 책임지겠다는 입장입니다.

엄마 유선미씨는 형제의 억울한 사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치료비를 책임지라는 내용의 청원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지난 22일 시작됐는데요. 1만명을 목표로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청원 보러가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4135325071&RIGHT_REPLY=R12

Comments

남자양말 아가일체크 중목 블랙그레이 캐주얼양말
테리오 백팩 대학생 남자 크로스백 데일리 새학기
컬러 포인트 머리띠 1P
데일리 남성 크로스 포인트 중지갑
하이텐더다이어리 갤럭시버디2 SM-M236L
갤럭시Z플립5 5G 슬림 범퍼케이스 F731
(2매) 갤럭시A8 스타(G885) 블루라이트차단 필름
갤럭시탭s3 9.7 종이질감 액정 보호필름 1매
(대원)고급씽크선반600 1124
이케아 TROMMA 트롬마 인테리어 벽시계
칸막이 강력 고정 투명 아크릴 선반 받침 홀더
이케아 PALYCKE 폴뤼케 걸이식 후크선반
소프트 단모 샤기 거실 러그 170x230cm (1.5평)
샤워기헤드(화이트/보급형) BD-WCP / 수전
센서티브 삼각모 칫솔 특수 미세모 치솔 틈새 세정 X3
원료 포장 마대 자루 PP 페기물 포대 54-87 100매

OPP 투명접착 8X20+4cm 200장
칠성상회
(Box) OPP봉투 접착 8X20+4 3100장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