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일부 해외 주재원들이 자녀 학비와 주거비 명목으로 ‘초호화 지원’을 받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해외파견 직원에게 주거비를 지원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8곳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 자료에서다.
이에 따르면 고급 아파트나 호텔에서 거주하면서 매월 600만원 이상을 지원받은 직원들도 있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공공기관 방만경영 개혁' 기조와 맞물려 “지원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자가 넘 오버하는거 아닌가? 저렇게 지원 안해주면 누가 해외에 나가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