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9.27-29. 서울에서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관 회의 개최
□ WCO RILO AP(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 이하 RILO AP)*는 관세청(청장 윤태식)과 공동으로 9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서울에서 WCO 아·태지역 정보연락관 회의를 개최한다.
* World Customs Organization - Regional Intelligence Liaison Office for Asia and the Pacific 세계관세기구(WCO) 산하기구로서, 아시아·태평양(AP) 지역 33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세관 간 정보연락센터. 한국 관세청이 2012년부터 동 기구를 한국(서울)에 유치해 운영 중.
주요 업무는 불법·부정무역 등 국제범죄 합동단속, 관련정보 관리·분석·전파 등. [붙임]
ㅇ 정보연락관(NCP, National Contact Point) 회의는, WCO 아·태지역 회원국(33개) 관세당국 간 ‘무역범죄 조사’, ‘세관 감시’ 분야 최신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 국제행사다.
ㅇ 올해로 33차를 맞는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내 대한민국 관세청의 위상과 회원국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아·태지역 정보연락관 회의 > | ||
· [일시/장소] ’22. 9. 27(화) ~ 29(목) // 서울 롯데호텔월드 · [참석자]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21개 관세당국, 세계관세기구,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미국 마약단속국 등 관계자 100여 명 · [주요내용] 불법·부정무역 관련 관세당국 간 최신정보 교류 |
□ 이번 회의에는, 일본, 중국, 호주 등 21개 관세당국과 세계관세기구(WCO),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 ODC), 미국 마약단속국(DEA) 등 무역범죄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 불법·부정무역의 최신 쟁점 및 공동 대응방안이 논의될 예정이고,
ㅇ 특히, △마약류 밀수동향, △환경범죄 방지대책, △전세계·아태지역 합동단속 작전, △최신 범죄단속기법, △세관 조사·감시 플랫폼 등 회원국의 공통 관심분야가 전문적으로 다뤄진다.
□ 관세청은, 국제 무역범죄 대응수단의 하나로 ‘수출입 자료 교환의 국제기준 마련을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를 제안하고,
ㅇ 자료교환의 목적·내용·절차·관리 등의 ‘국제 표준안’ 수립에 대한 회원국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RILO AP)는, 마약·총기류·폐기물·오존파괴물질·담배 등의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위한 회원국 및 유관 국제기구 간 선제적인 정보 공유, 긴밀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ㅇ 이번 회의에서 확인된 회원국들의 관심 및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33개 아·태지역 회원국 관세당국 및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 ODC) 등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