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용품 수입 봇물
□ (현황) ’22.1~7월 수상레저용품 수입액 59백만 달러(전년동기대비 73.8%↑)로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이며,
ㅇ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작년 연간 수입액(49백만 달러) 상회
□ (요인) 거리두기 해제(4월)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는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기대로 관련 용품의 수요 증가
ㅇ 일반적으로 4~7월은 여름을 앞둔 계절적 수요로 수상레저용품 수입이 증가하나 지난 2년은 코로나로 계절효과 부재
ㅇ 올해는 4월 거리두기 종료로 5월부터 수입이 늘면서 5~7월 수입이 작년(17백만 달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8백만 달러(역대 4번째(5~7월 합계) 해당)
* 직장인 여름휴가계획 있다(78.4%), ’20년 조사(26.8%)의 약 3배(인크루트, ’22.5월)
□ (품목) ’22.1~7월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금액 기준)은 수영복, 수상운동용구, 구명조끼 순임
ㅇ 수영복 수입액은 26백만 달러(전년동기대비 73.9%↑)이며 이 가운데 여성용 18백만 달러(89.3%↑), 남성용 8백만 달러(45.9%↑)
- 남성용 수영복에 비해 코로나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 여성용 수영복이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회복세 또한 가파르게 나타남
ㅇ 특히 홀로 즐길 수 있는 서핑 등은 코로나에도 인기*를 이어가 서핑?패들보드 등 수상운동용구는 수입액 감소에도 비중 확대 추세
* 코로나 기간에도 서핑인기, 홀로 레포츠를 즐기는 경향(부산관광공사, ’21.10월)
□ (국가) ’22.1~7월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상위국으로부터 수입 증가
ㅇ 최대 수입 국가는 중국(’02년 이후 1위 유지)으로
전체 수입의 58.1%를 차지(34백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121.8%↑)하고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이 10.9%를 차지(6백만 달러, 31.4%↑)
ㅇ 다만 일본산의 수입은 ’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순위 하락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