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 공공기관 투명성 강화 위해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공공기관 14곳 선정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투명성 강화 위해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공공기관 14곳 선정
- 청렴윤리경영 교육 실시, 부패 취약분야 기관별
컨설팅 통해 개선 방향 제시 -
□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기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기관(14곳) >
구분 |
기관명 |
|
공기업 |
시장형 |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
준시장형 |
한국철도공사, 한전케이피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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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정부 기관 |
기금관리형 |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
위탁집행형 |
도로교통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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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공단 |
서울시설공단, 인천교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
□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6개 공기업*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4개 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선정 심사에는 한국투명성기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가이드라인을 각 기관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기관별 컨설팅을 통해 청렴 수준 진단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는 시범운영 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적극실천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무상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채용비리, 회계 부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