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설명] 공정위 인력 OECD의 4배...계열사 자료 빠트렸다고 총수 조사 기사 관련 (매일경제 8.1)

?공정거래위원회 예산 및 인력 규모를 OECD의 대륙별 평균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

□ 리투아니아·체코·폴란드 등 상당수 OECD 회원국은 미국·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경쟁당국 예산 규모가 약 1/100 수준에 불과하므로 이들 국가가 모두 포함된 대륙별 평균값을 비교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공정위의 예산 및 인력 규모는 선진국 경쟁당국과 비교하더라도 크지 않습니다.

 ㅇ (예산) 소비자원(442억원)과 공정거래조정원(78억원)을 제외한 공정위 자체 예산은 792억원(19년 기준)으로, 주요 경쟁당국 예산규모에 크게 못 미칩니다.

     * 주요 경쟁당국 예산규모 : 미국 FTC(3,611억 원), 미국 DOJ 반독점국(1,925억 원), EU 경쟁총국(1,436억 원), 일본(1,219억 원)

 ㅇ (인력) 공정위 인력(655명, 19년 기준)에 비해, 미국·EU·일본 등 경쟁법 집행이 활발한 주요 선진국은 훨씬 많은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주요 경쟁당국 인력현황 : 미국 FTC(1,140명), 미국 DOJ 반독점국(672명), EU 경쟁총국(849명), 일본(8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