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2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2022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상반기 자동차 수출물량·금액 모두 증가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수출 최고 기록, 수출액은 최초 70억불 돌파 올해 상반기 판매된 신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
2022년 상반기 |
【자동차】 |
□ (총괄) ‘22년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생산 2.0%, 내수 11.3% 감소하였으나, 수출물량은 1.5% 증가한 것(수출액 +3.2%)으로 잠정 집계
ㅇ 공급망 교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까지 발생했지만, 친환경차 판매호조 및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수출은 증가세 기록
【 2022년 상반기 자동차산업 실적 (단위:대, 억불, %) 】
구 분 |
’22.上(잠정) |
’21.上 |
전년동기비(%) |
’22.6월 |
전년동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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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산 |
1,779,044 |
1,814,626 |
△2.0 |
328,360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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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 |
807,605 |
910,903 |
△11.3 |
146,102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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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
668,950 |
749,987 |
△10.8 |
120,868 |
△10.1 |
수입차 |
138,655 |
160,916 |
△13.8 |
25,234 |
△19.6 |
|
수 출 |
1,074,321 |
1,058,208 |
1.5 |
173,061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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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금액 |
243.5 |
236.0 |
3.2 |
39.4 |
△2.7 |
부품수출금액 |
118.0 |
116.0 |
1.7 |
18.8 |
△3.8 |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무역협회
【 22.상반기 생산·내수·수출(수출액) 추이 】
생산 (대) |
내수 (대) |
수출 (대) |
수출금액 (백만불) |
□ (생산) 車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봉쇄 조치 등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한 1,779,044대 생산
ㅇ 한편, 올해 상반기 월별 생산량은 ‘22.2월 이후 전월대비 지속 증가하여 글로벌 생산국 순위 TOP 5(’22.5월 누적)를 유지하고 있으며,
* (2월) 263,959대→(3월) 302,161대→(4월) 306,462대→(5월) 307,048대→(6월) 328,360대
** 글로벌 생산국 TOP5(‘22.5월 누적) :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일본, 4위 인도, 5위 한국
ㅇ 글로벌 주요 OEM 업체들의 생산량이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현대·기아는 공급망 관리 체계 개편 등으로 적은 감소세 기록
* 주요 OEM 생산증감률(‘22.1~5월 기준 전년동기比) : (도요타) △2.2%, (VW) △16.5%, (현대·기아) △3.4%, (스텔란티스) △9.2%, (GM) △4.8%, (르노닛산) △18.5%, (Ford) △0.8%
□ (내수) 출고 지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차출시 효과 둔화* 및 역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한 807,605대 판매
* 신차출시 현황 : (‘21.上) 아이오닉5, K8, 스타리아 → (’22.上) 니로, GV70e
** ‘21년 상반기 판매실적(910,903대)은 역대 세 번째 기록
ㅇ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 내수 판매 TOP5 : 1위 그랜저(33,672대), 2위 쏘렌토(31,777대), 3위 아반떼(27,636대),
4위 카니발(27,502대), 5위 펠리세이드(27,034대)
- (국산차) 친환경차 판매호조(+58.5%)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출하차질로 10.8% 감소한 668,950대 판매
- (수입차) 대부분의 외국계 브랜드 판매량이 감소하여 전년동기 대비 13.8% 감소한 138,655대 판매
* 수입차 판매 증감률(전년동기比): (일본)△22.1%, (미국)△41.8%, (독일)△6.7%, (영국)△6.8%, (스웨덴)+4.2%, (프랑스)△19.1%, (이탈리아)△13.2%
□ (수출)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1,074,321대, 금액은 3.2% 증가한 243.5억불로 친환경차 수출확대로 물량·금액 모두 증가
ㅇ (물량) 생산량이 감소하고 우-러 사태, 인플레이션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었음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 (‘20.上) 82.1만대→(’20.下) 106.6만대→(‘21.上) 105.8만대→(’21.下) 98.2만대→(‘22.上) 107.4만대
- 또한, 글로벌 완성차 판매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의 주요 시장 內 점유율은 상승**하고 있으며, 판매실적도 비교적 선방
* LMC 오토모티브는 ‘22년 완성차 판매 전망 하향(8,605만대 → 8,260만대 → 8,125만대)
** (미국) ‘21.上 9.7%→’22.上 10.4%, (유럽) ‘21.1~5月 7.5%→’22.1~5月 10.0%
【 글로벌 주요 시장 내 판매 현황(단위 : 대) 】
미국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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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
ㅇ (금액) 수출물량 증가와 친환경차 비중 확대*로 코로나19와 車반도체 수급난 기저효과를 뛰어넘어 ‘14년 상반기(252.3억불) 이후 최고 실적
* 친환경차 수출비중(%) : (물량) ’21.上 17.3→‘22.上 23.4, (금액) ’21.上 21.7→‘22.上 30.0
- 부가가치가 높은 SUV, 대형 차종과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수출 호조도 수출액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 전년동기 대비 수출 증감룰 : (SUV) +1.3%, (대형) +1.2% (제네시스) +17.5%
- 한편, 지역별로는 완성차 품질 경쟁력 강화에 따른 국내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년동기 대비 증가
※ ’22.上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불, 전년동기) : 북미(11,198, +3.7%), EU(3,789, △9.3%), 기타유럽(2,086, △23.8%), 중동(2,172, +28.5%), 중남미(1,162, +15.9%), 아프리카(266, △16.7%), 오세아니아(1,876, +27.8%), 아시아(1,773, +25.4%)
【친환경차】 |
□ (총괄) 내수는 전년동기 대비 34.3% 증가한 210,474대, 수출물량은 37.7% 증가한 251,878대, 금액은 73.1억불(+42.7%)로 모두 최고 실적
반기별 친환경차 내수판매 현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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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별 친환경차 수출 현황(대) |
□ (내수) ‘14년 상반기 이후 지속 증가하여 전체 자동차 판매의 26.1% 차지, 이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신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를 의미
ㅇ 연료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만 제외하고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고, 月 판매대수 최고 실적도 모두 금년 상반기에 달성
* 연료별 판매대수(전년동기比) : 하이브리드차 130,798대(+28.9%), 전기차 67,604대(+71.0%),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7,187대(△36.4%), 수소차 4,885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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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
전기차 |
수소차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
月 최고 실적 |
‘22.6월 |
‘22.5월 |
‘22.4월 |
‘20.9월 |
- 모델별로는 작년에 출시된 스포티지HEV, 아이오닉5, EV6 등과 올해 출시된 니로(SG2) 등 신차 효과가 판매 증가를 견인
ㅇ 또한, 국산차는 전년동기 대비 58.5%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4.3% 감소하여 친환경차 내에서 차지하는 판매비중이 크게 증가(11%p↑)
* 친환경차 內 판매 비중(%) : (국산) ‘21.上 61.5→’22.上 72.5, (수입) ‘21.上 38.5→’22.上 27.5
- (국산차) 작년에 출시된 하이브리드차(싼타페, K8 등)와 전기차(아이오닉5, EV6 등)가 판매(152,688대)를 견인, 특히 전기차는 2배 이상 증가
* 국산 하이브리드차 : (‘21.上) 65,803대 → (’22.上) 93,158대, 전년동기 대비 +41.6%
* 국산 전기차 : (‘21.上) 26,142대 → (’22.上) 54,645대, 전년동기 대비 +109.0%
* 국산 수소차 : (‘21.上) 4,416대 → (’22.上) 4,885대, 전년동기 대비 +10.6%
- (수입차) 하이브리드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판매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한 57,786대
* 수입 하이브리드차 : (‘21.上) 35,703대 → (’22.上) 37,640대, 전년동기 대비 +5.4%
* 수입 전기차 : (‘21.上) 13,382대 → (’22.上) 12,959대, 전년동기 대비 △3.2%
* 수입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 (‘21.上) 11,302대 → (’22.上) 7,187대, 전년동기 대비 △36.4%
ㅇ 친환경차 누적 보급 대수는 금년 상반기 기준 1,364,489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2,522만대)의 5.4%를 차지
* 연료별 누적 보급대수 :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포함) 104.2만대, 전기차 29.9만대, 수소차 2.4만대
-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아이오닉6, EV6 세대변경, 그랜저 HEV) 출시가 예정되어 친환경차 보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수출) 물량과 금액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하였고, 특히 수출액은 통계를 집계한 ‘17년 이후 지속 증가하여 최초로 70억불을 돌파
ㅇ (물량) 수소차를 제외한 全 차종의 두 자릿수 증가 및 최고 실적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20만대 상회하여 25만대 돌파
* 연료별 수출대수(전년동기比) : 하이브리드차 128,950대(+27.1%), 전기차 96,001대(+53..1%),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26,781대(+48.6%), 수소차 146대(△80.0%)
- 모델별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오닉5와 EV6, 작년부터 수출 본격화된 XM3가 친환경차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
* (아이오닉5) 2022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자동차 (EV6)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
-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기아의 판매 순위가 전년동기 대비 1단계 상승하여 TOP5(‘22.5월 누적)를 달성
* 글로벌 전기차 판매 TOP5(‘22.5월 누적) : 1위 테슬라, 2위 BYD, 3위 SAIC, 4위 VW, 5위 현대·기아
ㅇ (금액) ‘18년 하반기 이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30%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비중 대폭 증가(8.3%p↑)
- 연료별 수출액도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고, 전기·수소차는 통계를 집계한 ‘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 수출액(전년동기比) : 하이브리드차 28.3억불(+26.5%),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9억불(+51.6%), 전기·수소차 35.9억불(+56.2%)
【자동차 부품】 |
□ ‘22년 상반기 자동차 부품 수출은 러-우 사태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판매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18억불
※ ‘22.上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불, 전년동기) : 북미(4,245, +13.8%), EU(1,979, △3.4%), 기타유럽(620, △40.9%), 중동(439, +7.0%), 중남미(1,480, +17.6%), 아프리카(32, △1.9%), 오세아니아(57, +2.8%), 아시아(2,943, △2.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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