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 위해 민·관·학 한자리에
빠르고 편리한 교통혁신, 이용자 중심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13일 택시·버스업계, 모빌리티 기업, 학계 등 민간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한 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스튜디오G(과천시)의 `과천콜버스` 운영 사례 등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수요응답형 교통개선 방안을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박호철 교수는 다양하고 개별화된 수요 등 미래 교통 여건을 분석하고 해외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스튜디오G(플랫폼사업자)는 과천여객(시내버스사업자)과 공동으로 시범 운영(`22.4.7.∼6.30.)한 `과천콜버스` 사업 개요 및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및 업계 간 상생 협력모델 도출 등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 및 지자체 사례 발표에 이어, 버스·택시업계, 모빌리티 업계, 한국교통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등 참석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자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국민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