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국방과학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와 KAIST(총장 이광형)는 ‘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 학회장 박종승) 종합학술대회’를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군산학연의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자 2,000여 명의 참여하고 1,047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 종합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에 관한 학문연구와 국내외 관련 기관 간 학술 교류를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의 축하 인사와 함께 시작하며,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인 김종암 서울대 교수가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서 “미래 무기체계 개발 및 동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심포지엄과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 공동 개최기관인 KAIST 광역방어특화연구센터는 “미래 광역방어기술”을 주제로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미사일연구원, 국방우주기술센터는 “복합다중 미사일 방어체계 및 국방우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 이외에도 “산학연 주관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과 발표”, “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공기역학 모델링 기술연구 동향”, “메타물질의 국방응용” 등의 특별 세션도 개최된다.
○ 행사장 한편에서는 47개 방위산업체의 핵심기술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장비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 박종승 학회장은 대회사에서“학회가 이끌어 온 국방과학기술은「튼튼한 안보」와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는 국방과학기술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 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기술 분야 학회로 1998년 창립 이후 10,000여 명의 군산학연의 회원들이 참여하며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정기적인 학술행사로 6월에는 11개 기술 분과로 구성된 종합학술대회를 실시하고, 11월에는 체계기술 중심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