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과천과학관, 9월 5일부터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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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9:25
움직이는 예술품과 자동 기계의 아름다움이 한자리에
-국립과천과학관, 9월 5일부터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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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9월5일(목)부터29일(일)까지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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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별전은 캠(cam), 기어(gear), 지레(lever)와 같이 힘을 전달하고 변환하는 단순한 기계 부품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예술품, 자동인형, 그리고 자동 산업 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움직이는 기계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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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기계의 역사, 움직이는 조각, 살아있는 자동인형,움직이는 기계와 산업, 움직이는 장난감 공방 등 5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창작자 10팀의 4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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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기계의 역사존’에서는 움직이는 예술품과 자동 산업 기계의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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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기계 부품을 활용해 만든 그리스인들의 물시계, 복잡하고 정밀한 기술을 과시하려는 목적에서 탄생한 자동인형, 사람을 대신해 노동하는 자동 기계 등 움직이는 기계의 발전과정과 사회적 의미를 입체 패널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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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조각과 살아있는 자동인형존’에서는 기계 장치의 움직임을 통해 재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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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중앙에는 날개폭 4m가 넘는 거대한 ‘새’ 오토마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라이트 형제와 같이 많은 예술가와 과학기술자들의 주된 관심이 되어온 소재로 이번 전시의 대표 상징물로서 제작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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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국내 대표 오토마타 작가인 김동현, 이승항, 전승일(가나다순)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 김동현 작가는 움직임과 소리를 주제로 실험적 요소가 강한 작품을 전시하고, 이승항 작가는 인간이 되고픈 로봇 오토마타 작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전승일 작가는 고구려 벽화, 별산대놀이, 솟대 등 전통적인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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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움직이는 기계와 산업존’에서는 오르골, 시계, 자동차 엔진, 로봇 등 산업으로 확장되어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계 및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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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기계장치들이 빈틈없이 연결되어 힘을 전달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이 일부 전시물을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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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 ‘움직이는 장난감 공방존’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나만의 움직이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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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에는 관람객 누구나 종이를 활용한 간단한 캠(cam), 지레(lever) 구조의 오토마타 작품을 만드는 자율체험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창작자가 진행하는 오토마타 제작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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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별전을 통해 단순한 기계 부품으로부터 움직이는 새로운 존재를 만들었던 독창적인 창작자들의 멋진 아이디어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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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복잡한 자동 기계들이 어디서 시작되었으며,또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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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