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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비정규직 차별예방 및 개선지원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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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6개 지역‘차별없는일터지원단’고용차별예방의 공공역할을 위한 사업 전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이하 ‘재단’)은 5월 9일부터 전국 350개의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차별예방 및 개선을 위한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차일단은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의 고용상 차별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권고하였다. 그 결과 198개 사업장의 개선이행을 이끌었다.

사업장의 개선이행 결과로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근로자, 여성 등 9,171명의 근로조건을 개선하였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 1,094명, 간접고용에서 직접고용으로 48명을 전환하여,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시기에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에도 기여하였다.

차일단은 올해도 비정규직 권익보호를 위한 차별개선에 집중한다. △비정규직이 급격히 증가한 업종 진단 △온라인 차별인식개선교육과 권리구제 상담의 상시 비대면 운영 △대국민 참여형 차별인식개선 홍보 △차별개선 우수사례 전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방고용노동청의 추천에 따라 차일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5월 9일부터 사업장 방문을 시작하여 비정규직의 고용상 차별여부를 진단한다.

고용상 차별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차별예방교육 연수원’(가칭)도 6월 공개 예정이다.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검색어 ‘차일단’)에서 고용상 차별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웹툰,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며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전환시기의 고용회복 상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격차를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차일단의 차별개선 사업이 모두의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전문성을 최대한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 등 6개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차별에 대해 문의나 상담하고자 하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88-2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차일단의 사업내용과 홍보 자료는 재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검색어 ‘차일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차별개선팀  이강민  (02-6021-123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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