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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 수석대표 간 전화 통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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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우크라이나측 요청으로 4.27.(수) 오후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 우크라이나측 수석대표인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의 대(對)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우크라이나 재건을 포함한 개발협력 △전후 한-우크라이나 간 경제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

     - 한-우크라이나 간 무역 발전 및 확대를 위한 정례협의체로 현재까지 4차례 회의 개최(2011.12월, 2012.11월, 2016.10월, 2018.4월) 

     - 수석대표 : (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 (우) 경제부 장관


□ 윤 조정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하고,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중임을 설명하였다.

ㅇ 특히 우리 정부가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1천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이어 추가로 3천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 중이며,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라고 하였다.


□ 스비리덴코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연대의식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윤 조정관은 우크라이나가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2021-25년)이기도 한 만큼 적극 협력해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재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양 장관은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제5차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제협력 및 교역 확대, 유·무상 원조를 통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양국 간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하였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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