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제주도 협업하여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업부·제주도 협업하여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 제주도,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 산업부 차관, 기본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지원 약속 |
【 행사 개요 】
□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4.12일(火) 제주도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ㅇ 동 기본계획은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제주도의 현실에 맞게 발전·계승하고 있으며,
ㅇ ?분산에너지 친화형 인프라 구축, ?분산에너지 기반의 전력 신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 개선을 위한 대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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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행사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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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4.12(火), 13:50~15:25 / 제주도 CFI에너지 미래관
√ (참석자) 산업부 차관,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한화에너지, 그리드위즈, 인터택 에코브레인, 대륜엔지니어링, 제주에너지공사 등
√ (행사내용)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 기본계획」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등 |
【 「제주형 분산e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및 경과 】
□ 분산에너지란 중소규모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전력이 사용되는 지역의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깨끗한 에너지로,
ㅇ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관련 사회적 갈등 증가로 에너지의 소비지역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었다.
ㅇ 이에 정부는 지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19.6),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20.12),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21.12)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 (에기본) ’40년 분산에너지 발전량 30% 달성,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시스템 전환 촉진 등
□ 제주도는 870MW규모의 태양광·풍력 설비를 구축(‘21), 전체 설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39%까지 확대하며 분산에너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나,
ㅇ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저하 등 여러 도전 과제도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제주도는 산업부가 발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21.6)을 토대로, 산업부·전문가 등 협의를 거쳐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 동 기본 계획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산에너지 친화형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대규모 ESS 구축하고, 그린수소(P2G), 열에너지 활용(P2H) 등 등 섹터커플링 기술을 활성화한다.
분산에너지 기반의 전력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통합발전소(VPP), 플러스 DR 확산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을 가미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인식 개선을 위하여 추진협의체·포럼* 운영 및 중장기적으로 도내 전문 에너지연구소 설치를 검토한다.
* 전문가·관계기관이 참여하여 분산e 혜택 등 검토 ? 도민 대상 공청회 개최 등으로 홍보
【 향후 계획 】
□ 산업부는 제주도·관계기관·전문가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업부 박기영 차관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동 계획은 중앙 정부가 제시한 정책 방향을 지역의 고민을 담아 계승·발전시켰다”고 평가하면서,
ㅇ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토대로 분산에너지의 원활한 확산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에 대해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을 건의하면서
ㅇ “정부와 함께 고민하며 수립한 동 추진계획을 이행하며 출력제어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를 확대하는 모델을 제주에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