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공공조달빅데이터대회, 조달서비스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공조달빅데이터대회, 조달서비스개선 아이디어 발굴
총 59팀 접수…우수작 8팀 선정, 조달청장상 및 상금 수여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조달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8일 공공조달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오른쪽 두번?)이 8일 공공조달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빅데이터 활용은 조달분야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공공조달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ㅇ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나누어 진행, 총 59팀(빅데이터 분석 37팀, 아이디어 기획22팀)이 참가했다.
ㅇ 시상식에서는 민·관·학 데이터전문가의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등 총 8팀에 대해 조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 (상금규모) 빅데이터 분석 :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아이디어 기획 :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 빅데이터 분석 분야 대상은 '네트워크 기반 입찰담합 검출 및 낙찰확률 예측분석'의 CD팀(용건우님)으로, 심사위원들은 파급효과와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ㅇ 최우수상은 '종합쇼핑몰 추천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조달머신팀(박민재님 외 3명)이,
ㅇ 우수상은 '녹색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한 리필스테이션 입지선정'의 예지령팀(심예진님 외 2명)과 'AutoML 기반 부정당업자 예측과 SHAP을 활용한 해석'의 공정조달위원회팀(임도현님)이 선정됐다.
□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대상으로 '관리도와 예측 모델로 효율적 예산 관리 실현'을 제안한 BDS팀(신연재님 외 2명)이 채택, 과제의 창의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ㅇ 최우수상은 '공공조달시장의 입찰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입찰담합분석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안상규님이,
ㅇ 우수상은 'COME-BUYING(수요기관 공동구매 서비스)'의 십시일반팀(한예진님 외 3명), '퍼지이론을 이용한 MAS 사후만족도 평가모델'의 퍼지매니아팀(양수영님 외 3명)에게 돌아갔다.
□ 조달청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과제들 중 실현가능한 과제를 선별, 실제 서비스로 구현을 검토할 예정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조달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면서
ㅇ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가 실제 조달정책에 반영되고,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공근호 사무관(042-724-707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