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탄소중립 숲' 우리 함께 만들어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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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1:58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5일(화) 09:30 양양군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 나무심기 행사지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2.0ha)
□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군, 양양소방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양양·속초산림조합, 양양군 현남면 주민 등이 참여하여 바닷가 유휴 국유토지에 해송 1,000본을 직접 심었다.
□ 나무심기 행사지는 기획재정부 소유의 유휴 국유토지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이하 캠코)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협약(’22.1.24.)
- 산림청 : 묘목수급 및 나무심기 사업 추진, 사후관리
- 캠 코 : 유휴 국유토지 제공 및 무단점유 해소 등 민원사항 해결
□ 최경숙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유휴 국유지를 활용하여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약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기존 산림에서의 벌채 후 조림으로는 산림의 탄소흡수량 확대에 한계가 있어 하천·해안가 등의 유휴토지를 활용한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국유림 701ha에 국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와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 230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 ’22년 조림계획 : 701ha(경제림 491, 큰나무심기 134, 밀원수 40, 미세먼지저감 36)
□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휴 국유토지를 활용한 관계기관 협업으로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해안침식 방지를 통한 해안보전 및 국민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