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립수목원, 오늘부터 차량예약제 전면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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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09:28
- 기존 주차예약제에서 차량예약제로 변경 시행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 생물다양성의 효과적 보전과 관람객 주차장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하여, 2021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주차예약제’를 확대하여 금일부터 ‘차량예약제’로 변경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보고인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관람 인원의 적정수준 유지, 주차장 혼잡과 관람객의 주차 불편 해소 등을 위해 기존 ‘주차예약제’를 보완한 ‘차량예약제’를 시행한다.
‘차량예약제’ 실시에 따라 국립수목원 입장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국립수목원 예약관리시스템(reservenew.kna.go.kr)’에서 입장 예약과 이용 차량번호를 함께 입력해야만 주차장 입차가 가능해진다. 또한, 예약 가능 주차시간대가 오전과 오후로 구분되어(각 300대 이하) 관람객 입장 시간 분산에 따른 주차장 및 관람 환경의 쾌적함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시행되는 ‘차량예약제’의 예외조치로서, 주차장 이용 없이 대중교통, 자전거 및 보행으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단, 1일 4,500명 이하).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차량예약제 실시로 관람객의 주차 및 관람 편의를 개선뿐만 아니라, 광릉숲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개발의 지속가능성 실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