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과학연구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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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08:34
-국립산림과학원, 초등학생들과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0일(수)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푸른 미래 광릉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숲과 함께 한 10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산림과학연구 100년을 기념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초등학교 학생들과 광릉숲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 올해는 산림과학연구 100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 100년을 지향하기 위해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산림과학 2050」 비전을 선포하였다.
□ 울창한 숲길을 함께 걸어가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숲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숲길 탐방로 체험”, 작은 씨에서부터 큰 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나무를 잘 가꾸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숲속 나무 교실”도 진행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장현초등학교 이유주 양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3년 만에 야외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하여 더 뜻깊은 하루였다”고 하였고, 유정글로벌학교 정민찬 군은 “교과서에서 배운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숲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니 커서 내가 심은 나무를 연구하는 박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푸른 광릉숲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세월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은 국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산림과학기술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