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스웨덴 글로벌 기업들 ‘신산업 중심지 새만금’에 주목
스웨덴 글로벌 기업들 ‘신산업 중심지 새만금’에 주목
- 세계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차별화된 투자혜택에 높은 관심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3월 30일 새만금을 찾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대사관,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ㅇ 이번 방문 행사에는 에이비비(ABB), 엔벡, 아트라스콥코 등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말 준공한 300MW 규모의 육상태양광과 수상태양광 발전시설(군산 비응항 인근) 등을 시찰하고 33센터 전망대에서 주요 사업내용을 청취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그린뉴딜’을 주제로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과 미래차 산업 등을 집적화하는 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상황을 설명하고, 기업에 제공하는 우수한 투자혜택과 제도적 지원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ㅇ 스웨덴 기업 관계자들은 알이백(RE100;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 등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ㅇ 또한, 법인세 감면과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차별화된 투자혜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새만금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단은 3GW에 달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인근에 둔 세계 유일의 산단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RE100이 구현되는 산단이다.”라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새만금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다.”라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