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미 수소 합작법인 유치를 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한-미 수소 합작법인 유치를 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 산업부, 외국인투자 유치 지원 및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30.(수) 오후 2시 30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와 PlugPower(플러그파워) 등과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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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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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3.30.(수) 14:30~15:00 /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
◇ 참석자 : (산업부) 박기영 차관, (환경부) 김법정 기후탄소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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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 관련 업무협약
□ SK E&S와 PlugPower는 지난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동 투자를 통해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 생산공장(기가팩토리; Giga-factory)을 건설, ’24년부터 제품 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인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계획임
* 연료전지 : 수소를 활용하여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장치
수전해 설비 :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
ㅇ 해당 합작법인의 투자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수소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국내 수소 분야의 신규 고용 창출과 기술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정확한 투자 예정 규모는 영업상 비공개
- 현재 단일 건 기준 최대 투자금액은 프랑스 플라스틱 옴니아의 3,450만불(신고금액 기준)
□ 그간 산업부와 인천시는 이번 합작법인 투자 유치 논의 초기부터 생산공장 부지 선정과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LH공사 등과 협의하여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여 왔음
ㅇ 산업부는 이번 업무협약 계기, 수소 분야의 선진 기술 개발·도입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확대, 해외 선진 기업과의 협력 지원 등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
?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
□ 인천시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2,000여대 중 우선 700대를 ’24년까지 수소 버스로 교체한 후 ’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고, ’25년까지 시내버스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 13개소를 구축할 계획인 바, 이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인천시, 환경부, SK E&S, PlugPower,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함
ㅇ 이번 업무 협약은 ’23년부터 인천 소재 수소 액화 플랜트에서 연간 3만톤씩 생산될 예정인 액화 수소의 안정적 수요처를 창출하는 한편, 현재 승용차 위주인 국내 수소 모빌리티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음
ㅇ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부는 향후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부 지원 사업 확대 등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환경부는 수소 버스 교체 및 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