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보도자료] ’21년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 금융정보분석원(원장 김정각)은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29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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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대상 : 29개 가상자산사업자 (24개 거래업자, 5개 기타업자)
[2] 조사방법 : 사업자가 제출한 통계자료 등을 기초로 집계
[3] 대상기간 및 기준시점 : 21년 하반기 / ’21.12.31. |
□ 금번 실태조사를 통해 분석된 주요 결과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사 대상 | 결과값 | 비 고 |
시가총액 | 55.2조원 | ’21.12.31. 기준 |
일평균 거래규모 | 11.3조원 | ’21.7.1~’21.12.31 |
총영업이익 | 3.4조원 | ’21.1.1~’21.9.30. |
원화예치금 | 7.6조원 | ’21.12.31. 기준 |
가상자산수 | 1,257개 | 중복 제거시 623종 |
단독상장 가상자산수 | 403종 | ’21.12.31. 기준 |
가격변동성(MDD) | 65% | ’21.7.1~’21.12.31 |
등록 이용자 | 1,525만명 | ’21.12.31. 기준 |
실제 이용자 | 558만명 | ’21.12.31. 기준 |
가장 많은 이용 연령대 | 30대 | 실제 이용자의 31% |
가상자산 보유규모 | 1백만원 이하 | 실제 이용자의 56% |
1일 평균 거래횟수 | 4회 | ’21.4분기 / 원화마켓 |
1회 평균 거래금액 | 75만원 | ’21.4분기 / 원화마켓 |
※ 개별 사업자의 회신값은 대외 공개할 수 없습니다.
□ 금번 조사에서 확인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장규모는 총 55.2조원이며, 일평균 거래규모는 11.3조원입니다.(’21.12말 기준)
ㅇ 원화마켓 사업자 거래비중이 약 95%를 차지하여, 원화마켓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내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총 1,257개, 623종이며, 이중 단독상장 가상자산이 403종으로 매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ㅇ 국내 시장은 글로벌 시장 대비, 주요 가상자산 비중이 낮고*, 비주류·단독상장 가상자산 투자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비트코인·이더리움 비중(시가총액) : 글로벌 59% > 원화마켓 27% > 코인마켓 9%
ㅇ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절반(219종)은 최고점 대비 가격하락률(MDD)이 70% 이상이므로 이용자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총이용자수는 1,525만명이며,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수는 558만명입니다. (중복포함)
ㅇ 연령대로는 3040대가 전체의 58%로 가장 많고, 대다수(56%)는 100만원 이하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ㅇ 거래 참여자들은 1일 평균 4회 거래(매도 및 매수)에 참여하였고, 1회 거래금액은 약 75만원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또한, 금번 조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를 위한 전담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사업자들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 금번 실태조사는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첫 번째 조사결과라는 의미가 있으며, 향후 반기별 실태조사를 정기적 실시하여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나가겠습니다.
※ 기타 상세 내용은 붙임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