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38차(잠정)(약 8천 마리 사육)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39차(잠정)(약 249천 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가금농장발생) 37건(11.8.~, 산란계12, 육계3, 오리18, 종계1, 토종닭2, 메추리1 / 세종2, 경기3, 충북7, 충남8, 전북7, 전남10)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는 의심축이 발생한 예산 메추리 농장주 소유 메추리 1호 500천 마리, 1km 내 오리농가 없음,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2월 7일(월)부터 2월 13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의 축산 관계자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경기, 충남·북, 전북 등 여러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붙임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