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아세안 R&D협력으로 신남방 진출 촉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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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1:02
한-아세안 R&D협력으로 신남방 진출 촉진
- 국내기업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기업과 기술협력 강화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월 26일(수)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산업부를 비롯하여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 주한필리핀대사관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Maria Theresa B. Dizon-De Vega) 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젤다 울란 카르티카(Zelda Wulan Kartika) 대사대리,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아흐마드 파미 아흐마드 사카위(Ahmad Fahmi Ahmad Sarkawi) 대사대리, 아세안 기업(베트남 THACO 등)과 국내 R&D 수행기관(경인모터스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 R&D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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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 R&D 업무협약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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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1.26.(수) 15:00~16:00 / 서울 조선팰리스호텔 3F
◈ 참석자 : 산업부, 주한베트남대사, 주한필리핀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사대리, 주한말레이시아대사대리, 국내 및 아세안 R&D 수행기관 대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
※ 아세안 R&D수행기관은 온라인으로 참석
◈ 행사내용 : 아세안 기업-국내 기업 간 R&D 업무협약식 |
□ 국내기업과 아세안 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은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형 R&D’는 아세안 시장수요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에 아세안 현지 기업과의 맞춤형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지원하여,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세안 및 제3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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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시장진출형 R&D 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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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보유기술 또는 제품(기본모델)을 아세안에 전수하고, 아세안 현지기업과의 현지화 기술개발 등 공동연구를 통해 아세안 시장 및 제3국 시장 공동진출 |
□ 올해 추진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에는 전기버스 등 그린기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 등 유망 분야에서 총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ㅇ 그 중 ㈜경인모터스는 베트남 대표 자동차 기업인 THACO社의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향후 3년간 ‘도심용 1톤급 전기 냉동 트럭’을 함께 개발하여, 기술개발 성공시 THACO 전기차 모델에 적용되는 등 발 빠른 미래 공급망 선점이 기대된다.
ㅇ 솔루션업체 ㈜케이비전은 베트남 최대규모의 축산업체인 DABACO Group과 ‘스마트 축산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며, ㈜TYM은 인도네시아 제조기업인 PT Barata Indonesia社와 현지 최적화된 트랙터 개발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여 향후 아세안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외에도 필리핀 KP Motors社(전기트럭), 인도네시아 PT FAJAR MITRA HUTAMA社(조명시스템), 말레이시아 RDSB社(건물태양광) 등 유수 아세안 현지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이 R&D에 참여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당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술개발 성공 시 현지 기업의 완제품 모델에 적용되는 등 국내 소재·부품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여 수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 산업부는 이번 R&D협력을 기반으로 한-아세안 공동 R&D,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총괄 지원하는 플랫폼인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설립하고 양국의 상호 호혜적인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