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 “유튜브 「권익비전」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국민 공감 이끌어내&rdq…
국민권익위, "유튜브 「권익비전」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국민 공감 이끌어내"
- 「권익비전」 1년 만에 4만 명 넘게 구독해... 전현희 위원장이 직접 출연해 영상으로 국민과 소통
- 홍보대사 겸 가수 규현, 희렌최 · 슈카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공익신고 및 직장 내
갑질 대처방법 등 알려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이 1년 만에 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사회적으로 첨예한 갈등을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의 역할을 국민에게 적극 알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해 온라인과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 소통을 위한 노력과 올해 ‘국민을 이롭게, 든든한 국민 편’으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계획을 공개했다.
□ 2019년 9월 개설해 3년차를 맞는 유튜브 「권익비전」은 현장 중심의 정책콘텐츠와 재미를 더한 스토리텔링 감성콘텐츠로 구독자수가 2020년 1월 8천여 명에서 현재 4만 9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증가해 왔다.
먼저 「권익비전」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전현희 위원장이 <권익위가 간다> 코너에 직접 출연해 전국 민원현장을 발로 뛰며 느낀 민원인의 고충과 해결과정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정책 홈쇼핑 <국민권익 다함께 누리쇼>에서는 상품을 파는 형식으로 전현희 위원장이 직접 국민권익위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댓글로 정책에 투표하는 등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회당 조회수가 30만 회를 넘는 성과를 거뒀다.
젊은 감성으로 국민권익위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권익>, 끼 많은 직원이 직접 쫄쫄이 의상을 입고 패러디 형식으로 업무를 소개하는 <쫄쫄이 공무원 프로젝트> 등 재미있는 볼거리도 담았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홍보대사 겸 가수 규현, 희렌최·슈카 등 유명 인플루언서, 김경일 심리학 교수 등 전문가와 협업해 공익신고·직장 내 갑질 대처·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등 국민이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소년 웹드라마 ‘달고나(달달하지만 고된 나의 사춘기)’를 연재해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팔로워 19만 6천여 명(전년대비 18% 증가)), 인스타그램(팔로워 2만 7천여 명(전년대비 280% 증가)) 등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왔다.
□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현안, 법령 제·개정 사항 발생 시 보도자료, 브리핑, 신문·방송 인터뷰·기고 등 다양한 방식의 언론홍보도 적극 전개했다.
특히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LH사태를 계기로 이해충돌방지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 법 제정을 이끌어냈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방안 마련 등 국민 관심사에 적극 소통했다.
17개 시·도 반부패 청렴협약을 계기로 지역 언론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현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인터뷰하고 대전 한화야구장을 찾아 일일 뉴스캐스터를 진행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직원이 YTN라디오, TBN 등의 시사프로그램에 주기적으로 출연해 생활 속 고충민원과 해결사례, 반부패·청렴정책 등을 소개했다.
□ 국민권익위는 올해도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사례 등을 더 쉽고,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하고 다각적인 매체를 통한 홍보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가상 사례로 설명하는 ‘슬기로운 공직자 생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공직자와 국민의 이해를 돕는다.
또 메타버스 국민신문고로 실현하는 디지털 국민주권,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영상을 제작·공개해 디지털을 통해 원스톱으로 구현되는 공적 서비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단민원 조정 ‘착수’ 단계부터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민원해결 과정을 현장 밀착취재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감성 콘텐츠로 제작한다.
전현희 위원장의 <권익위가 간다> 시즌2도 더욱 강력하고 ‘든든한 국민 편 고충해결사’의 모습으로 구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허재우 대변인은 “그동안 어려움에 처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 하시는 국민들을 많이 봤다.”라며, “국민과의 소통노력을 적극 기울이는 것은 단순히 기관을 알리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이 불편을 겪을 때 언제든지 ‘든든한 국민 편’ 국민권익위를 찾게 함으로써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