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1년도 자유무역지역(FTZ) 수출 동향(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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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9:17
2021년도 자유무역지역(FTZ) 수출 동향(잠정)
- 전년동기 대비 89.6% 증가한 109.4억 달러 -
- 자유무역지역제도 도입('70년) 이후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 돌파 - |
□ (총괄) '21년 자유무역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89.6% 증가한 109.4억 달러를 달성했음
ㅇ '70년 마산수출자유지역 지정 이후 자유무역지역 전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 돌파,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
* 자유무역지역 : 13개 자유무역지역 지정·운영('22.1. 산단형 7, 항만형 5, 공항형 1)
수출액 |
달성 년도 |
3억 달러 |
1976년 |
11.4억 달러 |
1986년 |
52.9억 달러 |
2008년 |
109.4억 달러 |
2021년 |
【FTZ 전체 수출액】 【FTZ 전체 수출액(억 달러】
ㅇ 반도체, 전기․전자제품 등 제조업 경기 회복세, 코로나 관련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
* (산단형)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른 전기전자·자동차·선박 부품, 코로나 관련 방역제품 수출 증가
(공항형) 반도체 호황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수출 증가
(항만형)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풍력발전기 부품기업·분유생산기업 수출 증가
ㅇ 정부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50년 주년 계기 「자유무역지역 2030 혁신전략」 수립·발표(’20.11.)후, 자유무역지역 수출 지원 강화(KOTRA, 무협, 산단공 등 연계), 경쟁력 강화사업(컨설팅, 시제품 제작․인증 지원 등)등을 충실하게 이행해오고 있음
□ (국내대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21년, 6,445억 달러) 대비 1.70% 수준, 최근 5년간 자유무역지역 수출비중은 ’19년 소폭 감소 이후 상승 추세임
* 수출비중(%) : (’17) 0.35 → (’18) 0.51 → (’19) 0.47 → (’20) 1.13 → (’21) 1.70
【최근 5년 FTZ전체 수출액 추이(백만 달러)】 【최근 5년 국내수출액 대비 비중(%)】
□ (유형별) 공항형(88.5억, 112%↑), 산단형(19.8억, 31.5%↑), 항만형(1.13억, 27%↑) 順, 특히, 공항형이 자유무역지역 전체 수출의 80.9%를 차지하면서 증가세를 주도함
구분 |
'17.
|
'18.
|
'19.
|
'20.
|
'21.(잠정) | |||
|
구성비 |
증감액 |
증감률 | |||||
합 계 |
2,009 |
3,074 |
2,542 |
5,767 |
10,937 |
100% |
5,170 |
89.6%↑ |
산단형 |
2,009 |
1,788 |
1,438 |
1,505 |
1,978 |
18.1% |
473 |
31.5%↑ |
항만형 |
- |
71 |
49 |
89 |
113 |
1.0% |
24 |
27.0%↑ |
공항형 |
- |
1,215 |
1,055 |
4,173 |
8,846 |
80.9% |
4,673 |
112.0%↑ |
* 제조기업 입주한 자유무역지역 수출 실적 / 산단형 세부실적 별도표 참조
【최근 5개년 FTZ 유형별 수출액(백만 달러) 】
? (산단형) 4년 만에 수출이 20억 달러에 근접함('17년 수출 20억)
* 수출액(억 달러) : (’17) 20.1 → (’18) 17.9 → (’19) 14.4 → (’20) 15.0 → (’21) 19.8
- 코로나 관련 제품,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 전자·전기, 자동차 부품(마산, 김제), 백신용 주사기, 진단키트(군산), 선박 부품(울산)
- 군산·김제·율촌·마산·울산·대불 등 6개 자유무역지역 실적이 증가
구분 |
'19. |
'20. |
'21. |
증감액 |
증감율 |
군산 |
375 |
434 |
676 |
242 |
55.8 |
김제 |
22 |
27 |
41 |
14 |
51.9 |
율촌 |
34 |
37 |
52 |
15 |
40.5 |
마산 |
785 |
769 |
944 |
175 |
22.8 |
울산 |
117 |
135 |
160 |
25 |
18.5 |
대불 |
103 |
101 |
104 |
3 |
3.0 |
동해 |
2 |
1.5 |
1.4 |
△0.1 |
△6.7 |
합계 |
1,438 |
1,504.5 |
1,978.4 |
473.9 |
31.5 |
【산단형 최근 3개년 수출 실적(백만 달러,%)】
- (군산) BPA(비스페놀-A) 시장가격 상승, 코로나 관련 입주기업*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55.8% 상승함(676백만 달러 달성)
* BPA 제조, COVID 백신접종용 최소잔량주사기(LSD), 플라스틱 및 고무 첨가제 관련 제품 등
- (김제) 자동차휠·농기계류 수출기업의 호조로 전년대비 51.9% 상승함(41백만 달러 달성)
* 자동차휠 미국·유럽 등 수출량 77% ↑, 농기계류 일본 등 수출량 81% ↑, 특장차 수출 419% ↑.
- (율촌) 전기자전거·비료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40.5% 상승함(52백만 달러 달성)
* 전기자전거 수출 전년 대비 4배 증가, 비료 및 질소산화물 수출 2.5배 증가
- (마산) 전자전기·정밀기기업종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22.8% 상승(944백만 달러 달성). 특히, '20.9월부터 수출 16개월 연속 증가함
* 가전제품 등 수요 상승에 따른 전자전기 업종 19.9% 증가, 정밀기기(자동차 등) 23.4% 증가
- (울산) 주요 제조기업 수출 증가*로 전년대비 18.5% 상승함(160백만 달러 달성)
* 주요품목 수출액 : 99백만 달러(선박부품 26, 플랜트 36, 자동차부품 37)
- (대불) 지난 '19년 입주한 선박블록 제조기업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세
? (공항형) 반도체 호황과 항공화물 이용 용이성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직접 가공․조립하여 수출 진행
- 반도체 칩 패키징 입주 기업*의 수출 증대로 전년대비 112% 상승한 8,846백만 달러 수출성과(2년 연속 100% 이상증가)
* 주로 해외 부품을 수입 후 가공·조립(시스템인패키지(SiP)반도체 패키징)을 거쳐 해외 수출
- 자율 주행 및 전기차,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원격 수업(회의) 증가에 따른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급증이 수출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
? (항만형) 광양항 자유무역 지역 풍력발전기 부품기업*·분유 생산기업이 수출 증가를 견인함(전년대비 27% 증가, 113백만 달러 달성)
* 광양항 인근 제철소에서 원자재를 수급하여 제품을 생산, 광양항을 통해 수출
- 특히, 분유 생산기업은 수요증가 및 시장가격 상승으로 수출 증가 추세('20년 23백만 달러 → '21년 40백만 달러, 전년대비 74%↑)
□ 산업부 안성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코로나 확산·물류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노력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자유무역지역이 수출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유무역지역 2030 혁신전략」을 이행하고, 수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