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구미형 일자리 착공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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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1:00
구미형 일자리 착공식 개최
-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21.12.29) 이후 2주만에 투자 개시
- 국내 최대 6만톤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
-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우리 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효과 기대 |
□ ’22년 1월 11일(화),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구미형 일자리인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의 착공식이 개최됨
ㅇ 동 행사는 정부(기재·산업·고용·중기부, 일자리위 등), 국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구자근)), 지역 노·사·민·정(경북도지사, 구미시장, LG화학 대표(신학철), 한노총 구미지부장(김동의) 등) 등이 참석함
* ①추진경과 및 투자 전략 발표 ②구미시민 영상 인터뷰 ③착공 세레모니 順
[국내 공급망의 위기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극복]
□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조치 시행(‘19.7월)으로 소재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경북도와 구미시 노·사·민·정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 공장 유치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19.7월)
ㅇ 정부와 지자체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 內 부지(6.6만m2, 축구장 9개 크기) 50년 무상임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LG화학의 해외 투자(유럽, 중국 등)를 국내 투자로 전환시켰으며,
ㅇ 경북도와 구미시 노·사·민·정은 장기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작년 12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협약 체결 이후 2년 6개월만에 공장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음
□ 이번에 착공되는 양극재 공장은 국내 최대규모(年 6만톤)로서 이차전지 소재비용의 약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우리 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구미형 일자리 : 주요참여기업(LG화학 자회사인 LG BCM), 투자기간(‘21.10월~‘24.9월), 투자금액(4,754억원), 고용규모(187명) 생산규모(이차전지 양극재 年 6만톤)
* 전기차용 배터리 2차 가공소재의 원가비중 :
양극재 42.1%, 음극재 12.7%, 분리막 18%, 전해액 8.7%, 기타 18.5%
양극재 42.1%, 음극재 12.7%, 분리막 18%, 전해액 8.7%, 기타 18.5%
[지역 노·사·민·정 상생으로 미래산업 동반성장]
□ 구미형 일자리의 주요 상생 요소는 다음과 같음
ㅇ (기업간 상생) LG BCM은 협력기업에게 안전설비·분석 장비를 지원하고, 구미 국가5산단 內 ESG펀드와 상생협력기금 조성
* ESG펀드 (LG화학 100억원 출자) : 협력사에게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 저리 융자
* 상생협력기금 (LG화학과 지자체 각 30억원 출자) : 생산성향상 컨설팅, 에너지절감 설비 지원,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원 등
ㅇ (지역 상생) 지역 교육기관(마이스터고, 폴리텍, 금오공대)과 전문 교육과정 및 장학제도 운영 협약 체결 등
ㅇ (노사 상생) 적정 임금 합의, 노사 분규 자제, 노사 갈등 발생시 합리적 해결과 분규 최소화를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
ㅇ (정부 지원) 국가산단 임대료 50년간 무상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침체되었던 구미경제 활력 제고 및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 구미경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 지역 內 주요 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으로 위축되었으나,
* 구미산단 생산액(천억원) : (’17년) 448 → (’18년) 430 → (’19년) 400 → (’20년) 368
ㅇ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4,754억원(‘21.10월~’24.9월, 3년간) 투자가 모두 이루어지면 8,200여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유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양극재·음극재·분리막 등 소재 생산(구미, 포항) → ?설비 생산(구미) → ?이차전지 제조(구미) → ?배터리 재활용(구미, 포항) 등 경북도 內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튼튼하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됨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전국 6개 지역으로 확산]
□ 정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발표(’19.2월)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 설치(’19.9월, 일자리위원회),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20.4월) 등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ㅇ 선정된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세제·금융·인프라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 중임
□ 현재까지 구미를 포함하여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 등 총 6개 지역이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직접고용 4천여명, 약 2.3조원의 신규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선정 지역(선정시기, 업종) : 광주(‘20.6월, 경형SUV), 경남 밀양(’20.10월, 뿌리산업), 강원 횡성(’20.10월, 초소형 전기 화물차), 전북 군산(‘21.2월, 전기차·전기버스), 부산(‘21.2월, 전기차 파워 트레인), 경북 구미(‘21.12월, 이차전지 양극재)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