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제1호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선정’
ㅇ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는 창설 1주년을 맞아 제1호「자랑스러운 연구소인」으로 양경우 수석연구원을,「우수 연구소인」으로 홍충성 책임연구원 등 3명을 선정하여, 오늘 일부 수상자에게 특별 승급 발령을 시행했다.
ㅇ 「자랑스러운 연구소인」상은 업무 수행능력 및 성과가 우수하고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연구소 설립 후 첫 수상의 영예는 양경우 수석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양 수석연구원은 지난 40여년간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육성 분야에서 근무하며, 기술기획 및 가격정보 업무 및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인증 수립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방산시장 판로 개척하고자 최초로 유럽지역 주재원(독일)으로 파견되어 유럽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오늘날 K-방산 유럽진출 토대를 마련한 장본인이다.
ㅇ 작년에는 K-방산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염두하고 「K방산 세계화 전략보고서」 발간하여,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방산시장 유형별 진출 전략과 정부 지원제도 개선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방산부문 교역규모가 증가하여 방산수출 잠재/유망 국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터키, 칠레, 호주, 멕시코 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특징들을 Q&A 형태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새롭게 편찬했으며, 「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는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8가지 핵심미래기술에 대한 세계 방산시장 규모와 성장전망 등 세부 분석자료를 새롭게 추가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전 세계를 겨냥한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ㅇ 아울러 국방과학기술 촉진법 및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국기연 설립 후 새롭게 부여받은 낯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립/추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홍충성 책임연구원, 감혜미 선임연구원, 성윤필 선임연구원에게도「우수 연구소인」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ㅇ 제1호「자랑스러운 연구소인」상을 수상한 양 수석연구원은 ”이 상은 재직기간 동안 늘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하던 선후배 및 동료들 덕분에 받게 된 것 같다“며, ”오늘도 각자 자기 자리에서 주어진 업무를 묵묵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기연 임직원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