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정실장 초청,「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발대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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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1:13
산업부 산정실장 초청,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발대식 개최
- 우주분야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 및 군 우주기술 민간이전 방안 논의 -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전략」수립 추진, 산업부 우주분야 관련 조직 개편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12월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우주분야 핵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개발 및 군(軍) 우주기술 민간이전 촉진 등을 목표로 하는「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발대식에 참석하여 축하하고, 기업대표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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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 발대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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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12.15.(수) 15:00~16:30 /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2층 국화룸)
◈ (주요참여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KT Sat, 3M코리아, KAI, LIG넥스원, 대한항공, 현대차, 아마존웹서비스, LG ES 등 30여개 기업 * 별첨 참조
◈ (주요지원기관) 한국자동차연구원, 민군협력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재료연구원, 테크노파크(경남, 전남, 부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 (진행방식) 현장 참석 및 줌(Zoom) 활용 온라인 참여 병행 |
ㅇ 동 ‘협의회’는 항공·우주·자동차·소재·에너지·방산· 서비스기업, 정부출연연구소, 지자체 등 총 7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ㅇ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급성장하는 우주산업**의 소부장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민간기업이 자율시장 경쟁구도의 우주개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시대로 발사체 재사용, 소형위성 대량생산, 상용부품 우주산업 적용 등으로 사업성 확보
** 세계우주산업은 `19년 기준 2,707억불 규모로 ’40년 1조1,000억불(4배)로 성장이 전망(모건스탠리)되고, 우주개발 참여국은 ‘00년 30개국에서 ’20년 85개국(2.8배)으로 증가
ㅇ 항공·우주기업은 수요제공, 기술자문, 실증 등을 통해 국내 개발된 우주 소부장 상용화 방안과,
- 자동차·소재·에너지·서비스기업 등은 상용부품적용, 기술융합, 모듈화,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기술혁신 및 비용저감* 대책을 도출한다.
* (해외사례) 1kg당 발사비용(저궤도) ’16년 5,600달러→’20년 950달러(스페이스X社 등) 및 소형위성 1기당 제작비용 4억원선으로 저감(플래닛 랩스社)
- 또한 참여기업들은 우주 모빌리티·태양광발전·자원활용 등의 기술개발 방안을 마련하여 미래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 ‘협의회’는 ‘총괄위원회’와 5개 분야(위성·서비스, 발사체, 산업기반, 에너지, 모빌리티) ‘분과별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대표·임원 및 정출연, 대학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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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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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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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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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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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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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기타 |
ㅇ 우주 소부장은 그 특성상 수요가 한정되고, 극한환경(온도변화, 우주방사선 등)에 노출되어 최상의 기술력*과 내구성·신뢰성이 요구되며,
ㅇ 국내 기업의 경우 우주헤리티지** 부족으로 국내외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하는 점이 주요 애로사항이다.
* 선진국(미국) 대비 우리나라 기술수준은 발사체 분야 60%(기술격차 18년), 우주관측 55%(기술격차 10년), 우주탐사 56%(기술격차 15년) 수준으로 평가(KISTEP)
** 실제 우주환경에서 품질을 검증하는 것으로 인공위성의 경우 지상에서 우주환경을 모사하여 테스트가 사실상 어려워 실제 위성개발에 성공한 헤리티지(heritage)가 중요
ㅇ 이에 ‘협의회’는 우주 소부장의 수요발굴, 공동연구기획, 우주환경시험, 사업화협력 등의 지원 방안을 집중 도출하고, 이와 더불어 군 우주 기술 민간이전 방안(spin-off) 등도 제시할 예정이다.
□ 산업부는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을 ‘소부장개발사업’, ‘민군기술협력사업’,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등을 통해 공공수요 확대, R&D 및 민군협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ㅇ 우주기술의 확산기* 진입 촉진과 우주시장의 급성장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주도의「소부장 연계 첨단 우주산업 발전전략」수립(‘22년 상반기)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소부장 발전전략,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담기로 하였다.
* 선진국의 경우 우주산업이 태동·정착기를 거쳐 ’20년대부터 민간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성숙기에 진입한 반면 국내는 정착기 수준
ㅇ ‘발전전략’은 스페이스X(미국), 아리안스페이스(유럽) 등 우주분야 주류 기업들의 전략과 차별화하고, 국내 ICT, 전기·전자, 제조분야 강점을 활용하는 ‘틈새전략’ 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가 만든 소부장을 활용하여 제작한 위성이 경제성 있는 국산 발사체로 발사 및 실증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면서,
ㅇ “이렇게 검증된 우리의 소부장이 과기부의 대형 프로젝트, 국방부의 전력체계 위성에 들어가고 나아가 스페이스X 등 해외 우주산업에 당당한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민간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끝으로 이를 위해 우주분야 관련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우주 및 민군기술협력 분야 프로그램디렉터(PD)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