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부산광역시 부산 수영구 충북 제천시, 보육정책분야 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 부산 수영구 ․ 충북 제천시, 보육정책분야 대상 수상
- 광역지자체․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평가단위별로 총 23점 정부포상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지방자치단체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2021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12월 14일(화)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보육정책 추진으로 대상을 수상한 부산광역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 포상금 규모 : 대상 1,000만 원(3점), 최우수상 500만 원(5점), 우수상 300만 원(15점)
○ 보건복지부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보육정책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 광역자치단체․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평가단위별로 전문가 심사(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 23곳을 선정하였다.
□ 보육정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방자체단체는 부산광역시․부산 수영구․충남 제천시로 각각 포상금으로 1,000만 원이 수여되었다.
○ 부산광역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등의 정량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관할 어린이집 전체에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관내 평가인증 A, B 등급 어린이집 비율이 높고, 가정양육 지원에 적극 노력한 점, 대체교사 지원 및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충북 제천시는 부모 참여도(열린어린이집 운영) 및 부모의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 실적이 우수하고,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어린이집에 자체적으로 방역장비를 지원해 온 점 등이 고무적으로 평가되었다.
□ 유보영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은 “정부의 보육정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육업무에 힘써주고 계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 또한, “우리 아이들이 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보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언급했다.
< 붙임 >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수상 현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