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지역 주도로 마련한 초광역권 발전계획, 범정부가 적극 지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2차 회의 주재
-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소속으로 강소권 특화발전 지원T/F 설치
- 부울경 선도사례 창출 신속 추진, 다른 지역 자체 발전계획도 적극 지원
□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은 12월 1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 : 7개 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자치발전비서관, 균형위 기획단장, 분권위 기획단장, 부울경 합동추진단 사무국장
ㅇ 정부는 지난 1차 회의 이후 산업·공간·사람 분야별로 T/F를 구성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체계를 갖췄습니다.
□ 이번 12월 1일 회의에서는 논의를 진전시켜 강소권 특화발전 지원방안, 부울경 초광역 지원협약 추진계획, 부울경과 중앙정부의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습니다.
□ 먼저, 정부는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아래 국조실과 행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소권 지역의 특화발전 지원T/F를 설치하고, 강소권 지역의 요청사항을 수렴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ㅇ 강소권 특화발전 T/F가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강소권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초광역 지원협약과 관련해, 늦어도 2월 중순에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최초 선도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고 속도감 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현재 부울경에서 지역중 최초로 건의사항 초안을 중앙정부에 제출하고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별 건의사항 및 발전계획을 논의중입니다.
ㅇ 부울경을 선두로, 각 초광역협력권 및 강소권에서 내년 초에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발전계획을 제출할 전망입니다.
ㅇ 각 지방의 지역연구원, 지역 대학총장이 참여해 지역 주도로 미래 먹거리가 포함된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작성, 중앙정부에 제출하면 이미 구성된 산업·공간·사람 분야 T/F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지원패키지를 매칭할 예정입니다.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초광역협력을 할 때 기존에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사업들을 연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ㅇ “지역 주도로 수립한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중앙과 지방이 협의해 잘 다듬어서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