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제7회 보건분류 발전 합동 워크숍 개최

제7회 보건분류 발전 합동 워크숍 개최- 세계보건기구의 보건분류 개발 및 개정에 따른 국내 발전방안 논의-□ (행사개요)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11월 27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제7회 보건분류 발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ㅇ 이번 워크숍은 보건분류 전문가와 의료인 약 100여명이 함께 모여 보건분류 개발·개정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보건분류 운영계획 소개) 표준분류를 담당하고 있는 통계청에서 보건분류 운영현황·중장기 추진계획과 통계청이 세계보건기구(WHO) Focal Point로 지정된 의미와 역할 등을 설명하였다. □ (특별 강연 및 패널 토론) 서경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공동 운영위원장의 특별 강연으로 제11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내 도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ㅇ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황승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류체계개발부 육상미 팀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무기록부 신동교 부장과 함께 분야별 이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전문세션) 오후에는 4개 보건분류*에 관한 세션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보건분류 개발·개정을 위하여 연구한 주요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한국표준건강분류(KCF),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 국제건강행위분류(ICHI)ㅇ 제1세션 - 제11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 한글 작성과 현장 적용 시험 결과ㅇ 제2세션 - 질병코딩 활용성 제고를 위한 질병코딩 사례집 개선 결과ㅇ 제3세션 - 한국표준건강분류(KCF)의 이해와 활용성 제고 방안ㅇ 제4세션 - 국제건강행위분류(ICHI)와 국내 수행 행위의 비교·분석을 통한 국제분류 개선안(구강건강과 관련된 행위 중심)□ 통계청 강창익 통계정책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건분류 개발과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기관과 의료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ㅇ “특히, 30여년 만에 개정된 제11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요구”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 통계청은 금번 워크숍에서 보건분류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보건분류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