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을 11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 금년 시상 규모는 총 57점이며 올해부터는 안전관리에 기여한 소방공무원도 시상대상에 포함되었다.
□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우수기업상), 삼성SDI 청주사업장(우수기업상)과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정윤수 과장(공로상)이 수상한다.
○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세계 최초의 800MW급 도심 지하발전소에 공조설비를 활용한 제연설비를 구축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소방설비의 이중화와 함께 대용량 방수총 22문을 자진 설치해 화재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 삼성SDI 청주사업장은 방재센터 구축 및 전문인력 채용으로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을 24시간 감시·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 관할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장 소재 산업단지의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해왔다.
○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정윤수 과장은 방화관리 및 자위소방대 조직을 재정비하였으며 자체 교육 및 방화순찰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9곳은 2022년부터 최장 3년간* 사업장 소방시설 등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 수상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대통령상 3년 / 행정안전부장관상·소방청장상 2년간 면제
□ 소방청 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수상한 기업과 단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우수사례가 우리나라 안전문화를 향상시키고 다른 사업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전국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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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