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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외교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와 취약성’ 고위급 화상회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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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4.(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아시아와 취약성’논의를 위한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측면의 취약성*과 공여국의 대응 현황, △코로나19와 취약국 내 인적자본 투자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 

     * OECD는 취약성을 경제·환경·정치·안보·사회 5가지 측면으로 분석 (2020 취약성 보고서(States of Fragility))

  ㅇ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고형권 주OECD대사, 마유미 엔도 OECD 개발협력국 부국장,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국제기구,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 


□ 고형권 주OECD대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가 국제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 지역의 취약성을 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음을 평가하고,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취약성 감소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조치임을 강조하였다. 


□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다면적 취약성과 취약국 내 아시아 공여국의 역할’세션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우리 정부가 아시아 지역 중점 지원 기조를 바탕으로 역내 취약성 완화를 위한 다양한 개발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ㅇ OECD 취약성 보고서에 포함된 아시아 지역 취약국 중 다수 국가가 우리 정부의 중점협력국이며, 협력국의 수요와 취약성을 감안하여 교육, 보건 및 식수위생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

  ㅇ 한편, 올해 3월 외교부 장관 주재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에서 채택한 우리 정부의「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 전략」의 주요 내용, 관련 추진 현황과 도전과제 등을 공유


□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노력에 기여하기 위한 개발협력 활동과 OECD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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