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재외공관·관계기관 합동 담당관 회의 개최(11…
□ 외교부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이하‘협력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체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1.4.(목) 재외공관·관계기관 합동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금번 회의는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 하에 외교부 본부, 참여국(미·중·일·러·몽) 주재 우리 대사관 및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 회의 참석자들은 작년 말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협력체가 역내 보건안보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북한 참여 견인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정에도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금번 회의에서는 작년 12월 협력체의 출범 이래 각 사안별 진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주요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참여국별 입장 및 고려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협력 방안, ▴공관-외교부 본부-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제, ▴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훈련, ▴신속통로 절차 표준화
※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개요 및 추진 경과
-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등 초국경적 보건안보 이슈 관련 역내 국가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력 구상
- 작년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 계기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 이후, 작년 말 한·미·중·일·러·몽 외교보건 당국 및 민간 전문가간 1.5 트랙 형식으로 출범('20.12.29.)
- 이후 2차('21.3.30.) 및 3차('21.5.27.) 외교·보건 당국간 트랙1 과장급 화상회의 개최, 4차('21.8.31.) 화상회의 국장급 격상을 통해 협력체 추진 동력 강화 및 협력 방향 구체화 / 실질 협력사업 가동 및 운영세칙(ToR) 채택 추진 중
□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공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하에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역내 보건안보 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국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