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제1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위원장 선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일 제1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위원장단(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을 선출하였다. 위원장으로는 김창준 위원이 선출되었다.
* 제1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임기) 2021.7.15.∼2024.7.14. (3년) / (인원) 문화재수리기술위원 30명, 문화재수리기술전문위원 60명
위원장단은「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4조의2와(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의3(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위원들 간 호선에 따라 선출하였으며, 2일 오전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전체회의(대면)를 개최하여 이번 위원장단을 선출하였다.
제1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ㅇ 위원장: 김창준(金昌俊, 1958년생)
ㅇ 부위원장: 장석하
ㅇ 보수분과위원장: 김창준(1958년생,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
ㅇ 복원분과위원장: 장석하(1953년생, 전 경일대학교 교수)
ㅇ 근현대분과위원장: 김기수(1961년생, 동아대학교 교수)
올해 발족한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3개 분과(보수분과, 복원분과, 근현대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문화재수리 기본계획수립, 문화재수리등의 기준,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수리등의 계획, 문화재수리 설계승인 심사에 관한 사항 등 문화재수리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의 운영으로 문화재수리의 기본원칙인 ‘원형보존에 가장 적합한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의사결정 등에 대해 독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