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글로벌 R&D로 GVC 진입 전방위적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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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1:11
글로벌 R&D로 GVC 진입 전방위적 추진
- 獨 BMW, 美 Tenneco 등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소부장기업 기술협력 -
- 미래모빌리티 기술협력을 위한 BMW-KIAT 간 MOU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1월 2일(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하여 주한독일대사관 피터 빙클러 부대사, 글로벌 수요기업(BMW코리아 디터 스트로블 CTO 등)과 국내 R&D 수행기관(일진하이솔루스 안홍상 대표이사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술협력 R&D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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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술협력 R&D 업무협약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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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1.2.(화) 14:00~15:30 /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 참석자 :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BMW코리아 CTO,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BMW협력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
※ ㈜바텍, ㈜더블미, ㈜코미코, 글로벌에코(주), ㈜이너트론, 경원산업(주), ㈜펠릭스테크 등 그 외 R&D수행기관은 온라인으로 참석
◈ 행사내용 : ① 글로벌 수요기업-국내 소부장기업 간 R&D 업무협약식 ② 미래모빌리티 기술협력을 위한 BMW-KIAT 간 MOU체결식 |
□ 국내기업과 해외 수요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 수요연계형 R&D’는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 R&D를 지원하여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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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수요연계형 R&D 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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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재부품기업과 글로벌 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개발완료 후 구매(R&D 착수시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 제출)까지 연결 |
□ 지난해 시범 추진에 이어, 연매출 규모 1억불 이상의 글로벌 수요기업 수요를 대상으로 한, 올해 본 사업 공모에 미래차용 소재부품, 반도체 장비,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ㅇ 그 중 일진하이솔루스(주)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BMW그룹(獨)과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압축 수소 저장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술개발 성공시 BMW 수소차 차세대 모델에 적용되는 등 발 빠른 미래 공급망 선점이 기대된다.
ㅇ ㈜펠릭스테크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Tenneco社(美)와 국제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여 ‘AI기반 경량 부품·소재’를 개발하며, 친환경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의 대표주자인 우리산업(주)도 글로벌 수요기업 A社와 사업에 참여하여 향후 차세대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외에도 러시아 MTS社(제조서비스), 독일 의료기기 B社(의료장비), 대만 파운더리 C社(반도체) 등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 R&D에 참여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11개 프로젝트는 향후 3년간 약 3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기술개발 성공 시 글로벌 수요기업으로의 수출 효과만도 수 천억원이 예상된다.
ㅇ 산업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매치메이킹 자리를 마련하고, 협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개념 실증·테스트(PoC*) 지원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 PoC(Proof of Concept) : 글로벌기업들이 외부기술·제품을 본격도입하기 전 효과성 판단을 위해 진행하는 실증·테스트(PoC 성공시 후속기술개발 및 수출성사 가능성)
Match-Ma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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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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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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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글로벌 기업 매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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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가능성 검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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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글로벌기업 R&D |
피칭데이(가칭Garage Korea) |
해외 실증·테스트(PoC) |
글로벌 수요연계형 R&D |
□ 한편, 행사에서는 국내 우수 파트너 발굴 및 기술협력 연계 지원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기업 BMW와 R&D 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력 MOU도 체결하였다.
ㅇ 양 기관은 자율주행라이다 인지시스템(‘20년 서울로보틱스), 압축 수소저장시스템(‘21년 일진하이솔루스)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 공동개발 과제를 착수하고,
ㅇ 기술포럼 및 국내 우수 파트너 기업 발굴 행사 개최, 협력 희망분야 교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지속 확대해 가기로 했다.
□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지난 2년간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국내 소부장 기업들은 수요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였다”라고 평가하면서,
ㅇ “GVC 재편 속에서 글로벌 R&D 협력을 통해 국내 소부장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의 훌륭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