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LG전자, 자립준비청년 심리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10.29)
보건복지부-LG전자, 자립준비청년 심리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10.29)
-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 향후 3년간 자립준비청년 약 1,0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 지원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LG전자(대표이사 배두용)는 10월 29일(금) 오후 2시 아동권리보장원(서울 종로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
○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심리상담 플랫폼 구축, 주거환경 조성 물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지난 1년간 LG전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누리집, 앱)를 구축했다.
< 본문 참조>
* 마음하나 누리집 주소 : https://maumhana.com
** 2021년 8월 모바일 앱 출시 및 시범운영,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 모두 지원
○ ‘마음하나 앱’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자립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댓글상담(‘마음톡’ 상담)을 지원하고,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안내한다.
□ 또한 LG전자는 향후 3년 동안 자립준비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마음톡 플러스’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 ‘마음톡 플러스’ 상담에서는 전화, 화상, 대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전문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 대면상담 선택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곳의 전문상담센터 선택 방문
□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발표한「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지원강화와 더불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기획·운영을 지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홍보를 확대해 갈 예정이며,
○ LG전자에서 지원할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조성 물품(전자레인지 500대)도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심리·정서적 안정은 무엇보다 튼튼한 자립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LG전자 대표이사 배두용 부사장은 “미래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1. 행사 개요 및 일정
2. 보건복지부-LG전자 업무협약서
3. LG전자「마음하나 심리지원 사업」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