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 모더나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10.28)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 모더나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10.28)
- 국내 안정적인 백신 생산 기반의 마련을 통해 글로벌 백신허브로서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 기여 기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8일(목) 오전 8시 30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인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를 방문하여, 국내에 첫 도입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의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오늘 행사는 삼바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이 처음 출하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 존림 삼바 대표이사 사장, 사공영희 GC녹십자 전무를 비롯하여,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일영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및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및 박주경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 우영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조택상 인천광역시 부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 권덕철 장관은 김용신 삼바 글로벌지원센터장으로부터 백신 생산 경과를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환송하였다.
□ 지난 10월 25일 삼바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초도생산물량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삼바 모더나 백신이 도입되었다.
○ 오늘은 긴급사용승인된 초도생산물량 243만 5천 회분 중 일부인 112.1만 회분이 출하되며 남은 131.4만 회분은 내일(29일) 출하될 예정이다.
□ 권덕철 장관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된 것에 대해 삼바 및 녹십자 임직원, 질병청 및 식약처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바이오 기술과 생산역량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 “이번 도입으로 국내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기반이 마련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백신이 해외에도 공급되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마지막으로, “삼바의 초도물량 약 243만 5천 회분은 국민들께서 일상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 “정부는 국민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1>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출하 행사개요
<붙임2> 백신도입현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