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조 현장부터 일상 생활까지, 로봇과 함께「2021 로보월드(ROBOT WORLD)」…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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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10:59
제조 현장부터 일상 생활까지, 로봇과 함께
「2021 로보월드(ROBOT WORLD)」 개막
- 로봇 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유공자 포상 20점 수여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로보월드(ROBOT WORLD)’가 10.27(수)~10.30(토)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ㅇ 올해로 16번째 열리는 ‘2021 로보월드’에서는 제조로봇 외에도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솔루션, 감속기, 그리퍼 등의 로봇 핵심부품, 최근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물류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며 로봇으로 바뀌게 될 앞으로의 우리 삶을 미리 만나볼수 있다.
ㅇ 또한 로봇 기술력을 겨루는 경진대회, ESG 경영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 참가기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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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로보월드(ROBOT WORLD)」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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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0.27(수)~30(토) /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로봇산업협회, 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 시스템학회
▲ 주요 행사
ㅇ (개막행사) ①개막식 및 ②로봇활용 유관기관 MOU 체결, ③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ㅇ (전시회) 스마트 제조 솔루션, 로봇 부품, 물류로봇, 스마트응용 및 SW, 드론 등
ㅇ (경진대회) 국제로봇 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
ㅇ (컨퍼런스)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ment) 경영과 로봇의 역할’
ㅇ (비즈니스) ①신제품 런칭쇼, ②투자유치 설명회, ③온라인 바이어투어, ④수출상담회, ⑤구매상담회 |
□ 이날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로봇기업들을 격려하고 우수 로봇 전시품목을 살펴보며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ㅇ 김부겸 국무총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기술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며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로봇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하였다.
ㅇ 개막식 후, 총리는 근육옷감으로 만든 웨어러블 로봇, 로봇을 활용한 플라스틱 취출 자동화 공정, 텀블링 등 고난이도 동작을 보여주는 4족 보행로봇 등 전시부스를 돌며 우수한 로봇 제품 및 로봇기술을 살펴보고 로봇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 개막식에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ㅇ 로봇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6개 로봇수요 협단체*가 참여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 중심의 로봇 공동수요 발굴 등 산업별 로봇 활용·확산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①한국로봇산업협회, ②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③한국산업지능화협회, ④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⑤한국통합물류협회, ⑥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⑦스마트도시협회
ㅇ 이어진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박진규 차관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20점*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 산업포장 1점,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11점, 주관기관상 2점, 총 20점
- △세계 최초 듀얼스핀 방식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에브리봇의 정우철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으며, △플라스틱 취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한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와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등 로봇산업 정책수립에 기여한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 로봇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면서 “로봇강국은 민관 모두가 합심하여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끌고 갈 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MOU를 체결한 유관기관간 협력과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들의 지속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앞으로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고령화, 환경, 안전 등 각종 사회적 문제의 해결수단”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로봇산업인들이 “로봇산업 앞에 놓여진 사회적 요구와 도전을 기회로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